2018 근로장려금 지급일 계좌 입금 받기
2018년 근로장려금 지급일
근로려금 제도가 2009년에 시행되어서 이제는 정착이 되어갑니다. 그럼에도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고 이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올해도 그랬지만 내년에도 계속 확대될꺼라는 전망에 혜택을 보지 않으시는 분들까지 긍정적인 시각을 보여주고 있어서, 근로장려금 제도가 오래 지속되리라 기대해봅니다.
1. 근로장려금 지급일?이 궁금한 이유
보통 정부차원에서 하는 일들은 기간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아래 타임라인에서 보듯이 신청접수는 5월부터, 심사는 6~8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관심사인 '장려금 지급'은 9월말까지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심사가 8월까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9월1일부터 말일까지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그래도 지급을 받는 날은 정확히 알았으면 합니다.
2. 2018 근로장려금 지급일 분석
< 첫 번째 단서. 최고금액 = 9월 1일 / 이외의 금액 = 알 수 없음 >
이제 실제로 지급받은 사례를 알아봐야 합니다.
경북지역 사례를 보면 2016년 당시 거의 최고금액에 해당하는 200만원 이상 지급받은 경우에는 9월 1일에 지급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심사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경우이기 때문에 먼저 지급을 하는데 수월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금액이 애매한 경우(60만, 110만, 70만)에는 대중이 없습니다. 심지어 8월 말에 지급된 사례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대 15일이전에는 전부 지급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 두 번째 단서. 추석 전에 지급한다는 개념은 없음 >
또 하나의 소문은 추석 전에는 지급이 될 것이라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적어도 추석때 부모님을 뵈러 가는 양손에 하나씩 들고 가게 해 줄것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하지만 행정에 이런식의 감성적 근거는 전혀 고려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일년중 한달안에 모든 지급 업무를 마무리 지어야 하는 각 지역 세무서의 경우 이런 감성지수가지 채워주기란 역부족입니다.
실제로 2017년에는 추석이 지나고 근로장려금 지급이 이루어진 경우가 다수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모두 추석 전에 근로장려금 지급 완료되었기 때문에 추석 전에는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행정처리 방식을 볼 때 우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다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3. 결론
근로장려금 신청하셨을때 예상 지급액을 보셨을 것입니다. 지급액이 다툼의 여지가 없이 최고액이 나온다면 9월 초(9월 1일)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다른 여러조건이 병합되어 있다면 국세청의 의도대로 9월1일~30일중 어느날 들어오겠네요.
아시겠지만 근로장려금은 계좌로만 지급이 됩니다. 정확한 계좌를 지정하시고 알림 해놓으시면 바로 아실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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