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보는 순서 완벽 정리! 와~ 정말 쉽지 않은 에바입니다. (Evangelion Series Sequence)


 W enlipot's  A nimation


에반게리온 보는 순서 완벽 정리

   EVANGELION   



에반게리온(EVANGELION)을 보지는 않았어도  한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끝까지 본적이 없는 분도 참 많습니다. 이해가 안가는 난해한 애니메이션이라는 소문이 무성하고 그 소문에 영향을 받아 어렵게만 느끼게 됩니다.

게다가 TVA판이 완결이 되었지만 내용은 결국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계속 결론을 내려주지 않는 극장판들의 등장합니다. 아직도 결론이 나지 않았죠? "다카포"라는 마지막 극장판을 보아야 끝이 납니다. 심지어 에반게리온을 본 사람들끼리 만나도 대화가 되질 않습니다.  한간에는 제작진들 조차 무슨 내용인지 모른다는 소문도 났었죠

부정적이 이야기로 시작하든 뭐든 이 애니는 꼭 보고 싶다고 느끼실 겁니다. 순서를 적어드릴테니 차근 차근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반게리온은 가장 익숙하신 TVA와 극장판(구), 극장판(신), 코믹스(만화책) 이렇게 큰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코믹스 같은 경우는  TVA판과 비슷한 맥락을 유지하면서 다른 시각을 다루고 있습니다. 더 섬세한 감정 묘사와 새로운 시각으로 분석하기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에번게리온 자체의 줄거리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순서"를 다루는 이 글에서는 배제하겠습니다.우선 큰 분류로 나누면서 포스터와 풀네임을 적어드립니다. 편하게 죽 내리시면 됩니다.




에반게리온 TVA (1995: 총 26화 완결) 



-  극장판 (구)  -

신세기 에반게리온: 사도신생 (1997. 3. 15)
NEON GENESIS EVANGELION: DEATH AND REBIRTH
(新世紀 エヴァンゲリオン: シト新生)
신세기 에반게리온: 엔드 오브 에바" 진심을 너에게" (1997. 7. 19)
NEON GENESIS EVANGELION: THE END OF EVANGELION "AIR"
(新世紀 エヴァンゲリオン: THE END OF EVANGELION "Air/まごころを、君に")



-  극장판 (신)  -
에반게리온: 서 (2007)
Evangelion: 1.0: You Are (Not) Alone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序)
에반게리온: 파 (2009)
Evangelion: 2.0 You Can (Not) Advance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破)
에반게리온: Q (2012)
Evangelion: 3.0 You Can (Not) Redo 
(ヱヴァンゲリヲン新劇場版:Q)




이제 에반게리온(EVANGELION)의 구성을 크게 아셨을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 순서를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TVA → 극장판 (구) → 극장판 (신)"이 기본순서인데, TAV판 사이에 극장판(구)를 보는게 포인트입니다. 


TVA의 24와 25사이에 나중에 나온 극장판을 끼워넣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TVA의 25, 26화를 보면서 도대체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가거나, 대충 넘기는 경우가 대량 발생하게 됩니다. 혹시 가이낙스측에서 정리가 안된상태에서 발표를 했거나 나중에 엔드 오드 에바에 대한 구상이 이미 되어 있었기 때문이라는 가능성만 이야기해 봅니다. 

어찌되었든 엔드 오브 에바를 보고 나서 25,26화를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그에 대한 확실한 근거를 대자면 엔드 오브 에바가 시작될때 "제 25화 AIR" 로 시작합니다. 



구 글장판인 "사도신생"과 같은 경우는 TVA편의 총집편이라고 간단히 말할 수 있겠지만,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은 아닙니다. 일단 에반게리온이 워낙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지금 보기에는 아무래도 화질이 떨어집니다. 우리가 상상하던 그 인물들이 아님을 보고 상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도신생 (Death and Rebirth)은 샤방해진 캐릭터들을 다시금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칠드런들이 폐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밝혀지기 때문에 에반게리온 정주행을 결정하셨다면 단지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여기시길 권해드립니다. 


- 에반게리온 보는 순서 나열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했습니다. 
스크롤 압박을 느끼지 않으시길 간절히 원하는 마음에서, 
그리고 꼭 에반게리온(EVANGELION)을 함께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리운 캐릭터들입니다.
(Gendo는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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