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클라우드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제한 무료 클라우드를 추천합니다!!


대용량 클라우드 추천

대용량 클라우드(cloud)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제한 무료 클라우드를 추천합니다.


1. 대용량 클라우드(cloud)를 써왔던 이유

클라우드 서비스는 필수입니다. 집에서만 컴퓨터를 하는 사람들이 줄어드는 반면 이제는 컴퓨터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하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납니다.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크면 좋은 시대는 옛날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책상 위의 컴퓨텨 안에 중요한 자료가 들어있으면 불편한 시대입니다. 언제 어느시기에든 내가 수집해놓은 자료를 꺼내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우리는 발빠르게 출시되는 대용량 클라우드들에 무료로 가입했고 언제 어디서나 접속하고 공유하는 스마트한 모습에 스스로 매료되기도 했었습니다.

초창기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는  회사에서는 <무료 클라우드>라는 이름을 내세워서 갖은 홍보를 해왔고 용량 또한 통크게 주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회사들은 도저히 감당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비싼 유료정책들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은 배신감을 느끼기도 하였죠. 과연 많은 사용자가 유료를 납득할까요?


클라우드의 특성상 자료는 계속 쌓여가는 형태입니다. 때문에 대용량 자료를 업로드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대용량이라고 여겨졌던 무료 클라우드의 용량이 꽉 찾으니 유료로 결제하던지 아니면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자료들을 지울 것을 요구합니다. 순간 이것은 무료도 대용량도 아니구나 하는 것을 분명히 느끼게 됩니다. 

2. 대용량 클라우드를 대체할 무제한 클라우드 "에버노트"

클라우드와 관련된 검색을 하시다 보면 <에버노트>는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왜일까요? 에버노트는 클라우드가 주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에버노트는 노트 앱입니다. 그것도 안되는게 없는 노트앱입니다. 에버노트가 실제로 경쟁하는 상대는 클라우드가 아니라 원노트와 같은 회사입니다. 때문에 에버노트에서도 클라우드로서의 마케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럼 에버노트가 클라우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까요? 그것이 가능한 것은 에버노트는 태생은 노트 기능임에도 <파일 자체를 업로드>해서 노트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원노트의 경우에는 파일을 업로드 하는 것은 원드라이브라는 또 다른 서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핸드폰을 두개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과 같이 크게 불편한 일입니다. 


3. "에버노트가" 대용량 클라우드도 아니고 무제한 클라우드라고?

네 맞습이다. 에버노트는 누적 용량이 무제한입니다. 기존에 에버노트에 업로드한 자료를 삭제해야 하거나 추가로 더 파일은 넣기 위해서 유료 결제를 해야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드롭박스(Dropbox)나, 아이클라우드(icloud), 원드라이브(Onedrive)와 같은 클라우드에서는 10GB, 50GB 와 같은 용량을 제시합니다. 추억이 담긴 사진과 약간의 문서를 업로드하는데 충분할꺼 같지만 1~2년안에 이용량은 금방 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버노트는 몇년이 지나도 계속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2013-02-05일에 업로드해 놓은 자료부터 지금까지 에버노트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영원히 남습니다. 다른 클라우드로 넘어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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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제한 클라우드인데 무료일수가 있을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무제한 클라우드로서 데이터를 누적으로 쌓아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에버노트라는 회사에도 수익모델이 분명히 있어야 합니다. 어떤 식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사용할 월 업로드 허용량

에버노트에는 사용할 월 업로드 허용량이 있습니다. 매달 업로드 할 수 있는 용량에 제한을 가하겠다는 뜻입니다. 월 업로드 용량이 10GB인 경우 일년이면 총 120기가를 업로드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10년이 되면 1200GB를 에버노트에 저장할 수 있겠네요.

매달 10GB를 업로드 할 수 있는 자격은 "프리미엄" 사용자에게만 주어집니다.
무료는 매달 60MB를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1년에 무료로 자료를 누적할 수 있는 용량은 720MB가 되겠네요.


에버노트를 처음 접할 때 매우 생소하게 느껴지는 개념입니다. 여타 다른 클라우드에서는 없는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무제한 용량을 제공하면서 어떤식으로 제어를 하는지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이런 제한을 두지 않는다면 한사람이 하루에도 수백GB씩 업로드 하는 일은 분명히 발생하며 그 어떤 회사도 감당해 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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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MB면 파일 업로드를 매달 나눠서 하라는 이야기인가?

자료는 많은데 한번에 클라우드를 옮기시려면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무료 용량이 60MB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유료서비스를 1달만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실제 모든 것을 에버노트를 하지 않던 시절에는 수백개에 해당하는 문서 파일들을 업로드 하기 위해서 1달만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했습니다.

보통 다른 클라우드에서 1년치를 결제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지는 것과는 다르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단지 업로드 할때만 최초 1달의 비용만 지불하면 2번째 달부터는 무료로 이용하더라도 계속 자신의 자료가 유지됩니다.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월 6000원에 자료다 업로드 하시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무료이면서 무제한으로 클라우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5. 다른 클라우드들이 넘볼 수 없는 에버노트만의 장점

최고의 검색 기능

시중에 존재하는 클라우드들은 사실 <윈도우 탐색기>에 불과합니다. 파일들을 저장하고 폴더와 이름을 정리해서 잘 모아놓아야합니다. 그래야 원하는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100GB정도의 클라우드 용량을 채우기 시작하면 더이상 자신의 자료를 찾는일이 어려워 질 수도 있습니다. 최근 드롭박스와 같은 곳에서는 검색기능을 강화하긴 하지만 그것도 파일명에 대해서만 검색이 가능하기때문에 매우 한정적입니다.

에버노트에 파일들을 업로드 하시면 정리하는데 더이상 시간을 투자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아무생각 없이 파일을 에버노트에 저장하십시오. 에버노트는 무엇이든 찾아냅니다. 파일명으로도 찾아내고, 업로드한 날짜만으로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PDF, Word, excel과 같은 문서는 파일명뿐 아니라 문서 내에 있는 내용을 검색해내기도 합니다. 업로드한 사진에 글이 있다면 사진에 그려놓은 글까지 검색해 냅니다.


공유기능

클라우드의 본질이라고 하는 공유기능 또한 탁월합니다. OS나 사용자의 기기를 가리지 않고 공유가 가능합니다. 상대방이 에버노트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공유가 가능하며, 권한 또한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원하지 않으면 중간에 공유를 에버노트 사용자쪽에서 중지시킬 수도 있습니다.

에버노라는 프로그램을 설치되어 있지 않아도 인터넷 창을 통해서 모든 기능의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때문에 혹시 기기를 두고오거나 잃어버리더라도 어디서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일 없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6. 에버노트의 본질 (+@ 무제한 클라우드)

에버노트의 본질은 클라우드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전문 클라우드보다 압도적인 기능을 갖고 있기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시각을 조금만 돌리시면 기존 클라우드 회사가 만들어 놓은 길로밖에 갈 수 없다는 그들의 횡포에서 벗어 날 수있습니다.

에버노트의 본질은 노트기능입니다. 그 어떤 노트 클라우드 서비스도 따라올 수 없다고 단언합니다. 저 역시 에버노트를 업무를 보는대 주 용도로 사용합니다. 노트 기능으로 치면 끝이 없는 에버노트의 다른 부면들도 기회가 되면 올리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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