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5 vs 아이패드 프로 5세대 비교하기 (M1 칩)

2022년 3월 애플 신제품 이벤트에서 팁쿡이 M1칩을 프로 라인업이 아닌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이식을 해서 난리가 납니다. A15칩이 아니라 M1 칩이라면 더이상 아이패드 프로 11인체 3세대나 12.9인치 5세대를 살 필요가 없지 않나 싶을 텐데요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아이패드 에어5와 프로 M1의 공통점

1. 동일 클럭의 M1칩

같은 ap 칩을 넣었을때 클럭수 제한을 해서 급을 나누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워낙 애플의 soc 칩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에어5와 아이패드 프로 M1은 완전히 같은 칩이 들어갑니다. 때문에 성능적으로는 프로와 에어5가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2. 매직키보드. 애플펜슬 2

M1 침 정도의 기기를 쓴다면 본격적으로 생산성을 위한 기기를 산다고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서드파티 키보드 보다도 매직키보드가 실제 사용이 가능한지가 중요합니다.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서는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용하는 매직키보드와 애플펜슬2가 그대로 호환이 됩니다. 


3. 라미네이팅 디스플레이, 반사 방지 코팅, P3 색영역, 지문 및 유분 방지 코팅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기술들인데요 현존하는 태블릿의 가장 정점에 있는 기계에만 들어간 디스플레이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패드 프로에만 들어가야 맞는 이 기술이 아이패드 에어 5세대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12.9인치, 아이패드 에어5세대를 사서 강화유리나 필름을 붙이는건 정말 바보같은 짓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 비해서 떨어지는 것

1. 프로모션기술 (주사율 120Hz)

화면 주사율인데요 얼마나 부드럽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마져 똑같아지만 정말 프로와 에어의 경계가 사라지겠죠. 전 프로모션이 적용된 아이패드 프로와 60hz짜리의 아이패드 프로 둘다 갖고 있는데 물론 비교하면서 보면 차이가 나지만 그래도 따로 사용하면 아직까지는 60헤르츠의 주사율이 정말 큰 불편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2. 스피커, 썬더볼트4, 페이스아이디, 라이다센서, 와이드 카메라

이 부분도 실제 전문가급 작업을 하는 현업에서 하는 사람들을 위한 기능입니다. 학교 생활하시거나 집에서 혹은 넷플릭스등, 애플tv+등을 시청하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특히 썬더볼트4 단자의 경우는 엄청난 용량의 동영상을 옮기는데 필요하거나 4k 혹은 8k 디스플레이를 연결하는데 필요한데요. 일단 아이패드 카메라로 그런 촬영은 하지 않을 뿐더러 4k연결해서 쓰실거면 프로로 가시는게 맞습니다. 

페이스 아이디 : 집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기 때문에 이건 참 아쉬운 기능이긴 합니다. 원가가 가장 비싼 것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결론

선택지는 2가지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3세대(M1), 아이패드 5세대 (M1) 인데요. 여기서 절대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2세대, 12.9인치 4세대 (A12z)는 사시면 안됩니다. 

수익을 내시는 분들이라면 아이패드 프로 M1칩이 들어간걸 사시고 개인 용도라면 아이패드 에어2로도 차고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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