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2 울트라 GOS 결국은 해결 불가

삼성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 GOS라는 걸 탑제하였는데 "Game Optimizing Service"라고 해서 게임할때 최적화를 해주는 기능이다. 문제는 최적화라라는 긍정적인 표현과는 달리 해상도와 스로틀링을 걸어서 그냥 스마트폰에 부담을 줄여버리는 기능일 뿐인거라는 것이다. 



GOS의 진실

위에 잠깐 언급했지만 이름만 보면 게임을 할때 도움을 줄 것 같지만 그냥 발열을 제어하지 못해서 성능을 제어한 것 밖에 안되는 기능이다. 

삼성은 퀄컴사의 ap와 엑시노스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이 두 ap모두 성능을 비약적으로 올려가는 대신에 발열에 대한 문제가 크게 있었다. 문제는 발열을 잡지 못하면 갤럭시 s22 울트라라는 최신기계에 무리가 갈 뿐아니라 배터리 소모량도 엄청나게 늘어난다. 

이걸 막기위해서 가장 무리한 환경인 게임을 할때 성은을 약 50%정도 다운시키는 기능이 바로 GOS이다. 이건 사실 게임을 위한 최적화 보다는 자신들의 기술적 한계를 덮기 위한 꼼수라고 사람들은 인식하게 되었다. 

무려 이 GOS는 갤럭시 S22 시리즈에서 처음 나온것이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문제 제기가 되고 있었으니 기존에는 ap 성능대비 저하되는 비율이 크지 않아서 단순히 이슈가 덜 되었을 뿐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엄청난 광고를 한 것에 비해서 너무나도 떨어지는 성능에 더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갤럭시 s22 울트라 4가지 컬러




보급기인 A52s , 아이폰 SE3 보다도 떨어져

정말 자존심이 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GOS가 작동이 되었을때 삼성의 보급기인 A52s보다도 성능이 떨어졌고 심지어 이번에 발표한 아이폰 SE3는 비교대상도 되지 못하는 수준에 이르게 된다. 물론 스마트폰인 속도만 두고 이야기 할 건 아니지만 충격적인 결과이다. 


긱벤치 퇴출

긱벤치는 치팅 즉 속임수를 하는 스마트폰들을 긱벤치 리스트에서 퇴출을 시킨다. 특히 화웨이나 샤오미와 같은 중국산 핸드폰들은 기술력이 덜어져서 이런 숫자 놀음에만 집중하는데 이번에 갤럭시 S10~S22에 해당하는 제품들도 긱벤치 리스트에서 퇴출되었다. 중국산 폰 취급을 받게 된 것이다.

이렇게까지 한 이유는 갤럭시 스마트폰이 다른 작업을 할때는 GOS가 작동이 되지만 이상하게도 긱벤치에서만은 GOS가 켜지지 않게 셋팅이 되었다는 사실때문이다. 이는 다분히 의도적이며 높은 점수를 내놓기 위한 것이라는 확신을 갖은 것이다. 


현재 상황

삼성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사과나 보상 없이 2022년 3월 3일 오후 10시 59분에 "갤럭시 S22에 GOS에 성능우선 옵션을 제공한다"고 공지를 하게 된다. 이는 갤럭시 s22 울트라 구매자들의 공분을 더 크게 샀고 환불과 보상 요구, 사전예약 취소등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GOS를 강제로 해제할수 있는지의 여부는 도의적이고 소비자에게 부여된 정당한 권리이고, 구매를 할때 판단의 기준이 되는 광고의 내용이 의도적으로 조작이 된것이라면 그에 대한 응당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2022년 3월 7일에 결국 공정위에서 GOS 논란에 대해서 표시 광고법 위반여부 예비조사에 들어갔지만 절대 삼성에게 불리한 쪽으로 판결이 난 거라고는 누구도 기대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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