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재택 치료 약 처방 배달 무료로 받는 방법

스텔스 오미크론 때문에 전세계 하루 확진자수가 한국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데요. 소문과 달리 실제로 오미크론 확진을 받게 되면 경증이 아니라 엄청 아픕니다. 노령의 위험군이 아닌 이상에는 팍스로비드 처방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1. 증상 시작시

증상이 시작되고 나서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이제 발이 완전히 묶이게 됩니다. 때문에 증상이 시작이 되고 나서 검사를 받기 전에 상비양을 다 사두어야 합니다. 특히 해열제는 넉넉하게 있어야 하고 종합 감기약, 인후통약을 사두어야 합니다. 
  • 해열제
  • 종합감기약
  • 인후통약

말하기 어려우면 약사님께 "코로나 감염자가 먹을 수 있는 주세요"라고 하시면 되고 꼭 넉넉하게 받으셔야 합니다. 



2. 코로나 확진 이후

코로나가 확진이 되면 정부로부터 다양한 안내문자가 오고 그 중에서 재택치료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안내문이 옵니다.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주소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중에 재택치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고 전화로 원격진료후 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안내받은 병원명을 네이버에서 검색을 하면 "재택치료 전화상담"이라는 버튼이 보입니다. 전화를 해서 코로나 확진자라는 것이 확인이 되면 의사와 전화로 바로 진료를 보실 수 있습니다. 

재택진료 받는 방법



3. 약 처방과 배달

먼저 진료비와 약 값은 모두 무료입니다. 전화 진료가 끝나고 나면 병원에서 처방을 해주고 인근에 있는 약국을 안내해 줍니다. 진료시 꿀팁은 집에 없는 상비약이 있다면 이야기해 볼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타이레놀이 다떨어지는 바람에 해열제를 더 부탁했더니 일부 추가 처방 해 주셨습니다. 

배달의 경우에는 지역마다 차이가 좀 나는데 어떤 지역은 배달까지 무료로 해주는 곳이 있고 어떤 지역은 약 배달의 경우에는 지인이나 퀵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미 퀵 서비스 업체에서는 약배달 관련해서 매우 일반화된 상황이기 때문에 2~3군대 전화해서 너무 비싸지 않은 곳에 요청하면 됩니다. (1만원 넘어가면 좀 비싼 곳이니깐 다른 곳에 알아보세요)



4. 결론

확전 전에 사둔 약들과 처방 약들의 효과는 확실히 차이가 나니 귀찮더라도 꼭 재택치료 전화상담을 통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 받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경우에 경증이라고 하나 열이 많이 나는 분들은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곤 합니다. 때문에 열이 난다고 생각이 되시면 타이레놀과 같은 해열제를 먹는 것을 미루지 마시고 미리 미리 챙겨 드셔야 합니다.
밤새 한숨도 못자는 경험을 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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