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북미 상륙, 한국 상륙도 초읽기?

캐나다에서 감염자 2명이 확인이 되면서 오미크론 북미 상륙이 확정되었습니다. 한국은 매우 먼 나라같지만 세계 뉴스들을 통해서 전해 듣는 소식처럼 완벽한 남아공발 항공편 차단이 되고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오미크론 캐나다 보건당국 보고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에 캐나다 보건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을 확인하였다고 공식적으로 밝힌 상황입니다. 당연히 캐나다 내부에서 생성된 것은 아니고 최근 아프리카의 유명한 나라인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여행객들입니다.

현재 캐나다 오타와주에 격리중이고 이 2명 외에도 이들과 접촉한 추가 확진 가능자들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에 여행 방문지인 나이지리아는 인구가 2억명이 넘는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인 만큼 더 크게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캐나다의 대응 상황

캐나다는 11월 26일에 제한조치를 실행한 상태입니다. 아프리카 남부 7개국을 반한 외국인 여행객의 입국을 전명 금지한 상태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가 주요 대상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파괴력

오미크론이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이유는 전파력 때문입니다. 바로 전에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 넣었던 델타 변이는 엄청나게 빠른 전파력이 문제였는데 오미크론은 델타변이보다 더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명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외에도 캐나다, 유럽,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 15개국에서 나온 상태입니다.